사업주 및 안전관리자의 리더쉽

안전관리업무를 잘하는 사업장을 살펴보면 대부분 사업주의 안전관리 의식수준이 상당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를 이행할 수 있는 안전관리자를 만나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되어 안전문화를 형성하고 우수사업장으로 발전하게 된다. 꿈같은 이야기지만 그만큼 사업주의 리더쉽은 그만큼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사업주의 리더쉽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더욱 중요한것 같다. 아무리 안전에 대해 강조해도 실제 이행하는 근로자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근로자 입장에서는 본연의 업무도 힘든데 안전까지 어떻게 챙기냐고 하는 근로자들이 많은데 이것을 어떻게 자연스러운 업무의 하나로 인식시킬 수 있는지가 안전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냐 없냐의 승패의 갈림길인것 같고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사업주의 역할은 상기 내용과 같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안전관리자가 주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보좌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하며, 하고자 하는 의지가 뛰어나야만 가능하다.

 

 

모든 업무든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지만 P-D-C-A 순서로 진행하면 완벽한것같다. 하지만 가장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머리속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실제로 이행하려면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각자의 역할이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야 하지만 안전관리자 혼자 다 하려고 하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고 번아웃이 오게 된다는 것이다.

계획은 창대했으나 실패한는데는 이 요인이 클것이며, 실패하다보니 사업주에게 보고도 못하고 연결고리가 끊어지게 되어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완벽한 사업장은 없다.

 

하지만 노력은 해야되고 계획대로 실행하는 체계를 구축해야만 안전관리자가 편해진다.